네오클래식 인테리어는 장식이 많은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깔끔하고 도시적이며 실용적인 북유럽의 디자인에 유럽 왕실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장식을 포인트로 활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외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소에서는 2017년을 선도할 콘셉트 중 하나로 네오 클래식을 꼽았을 정도로 앞으로 각광받을 디자인 입니다.
모던(modern) 이미지의 특징은 다소 차갑고 간결한 미를 추구하고 현대적이며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부드러움이나 장식성을 배제하고 하양, 검정, 회색의 무채색과 차가운 색을 기초로 색상대비와 명도대비가 강한 보색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모던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색채는 무채색 계열과 청록색, 파란색 입니다.
단순한. 간단한. 검소한 등의 의미로 디자인을 간소화 하고 낭비를 배제한 단순한 형을 가리켜 이야기 합니다. 장식성을 배제하고 단순한 기능성만을 추구하는 계산상으로 성립되는 것으로서 "단순이야말로 아름답다" 라고 하는 관점에 입각한 미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표되는 컬러는 비비드한 원컬러 계열과 화이트가 주로 사용되며, 대비되는 컬러로도 심플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헤링본 이라는 단어는 '청어의 뼈' 라는 의미로 그와 닮은 조직효과를 가진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야기 합니다. 옷감에도 헤링본 조직이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다른 말로는 H.B.T라고도 불립니다. 인테리어 콘셉트로 시공을 할수도 있고요. 마루, 벽면, 문, 욕실, 아트월타일 등등 접목할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모던한, 심플한, 웨일스한 느낌에도 아주 잘어울리며, 헤링본으로 포인트 시공을 해주어도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팬턴의 2017트렌드 컬러는 "그리너리" 입니다. 팬턴컬러는 매년 트렌드 컬러를 선정해서 발표를 하는데요. 올해의 그리너리 색상자체는 따듯함, 포근함, 안락함을 주는 컬러라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도 광범위 하게 접목이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다음으로 벤자민무어의 2017트렌드 컬러는 "쉐도우" 입니다. 컬러 자체의 느낌은 "주변 환경을 좌우하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도 현시대에 존재하는 컬러 공백이나 조화, 휴식의 순간의 에너지를 가져다 주는 색상" 굉장히 세련되고 몽환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홈인테리어, 가구, 소재, 상업인테리어 여러분야에서 접목될것으로 예상합니다.